▲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조명하는 '2024 세계유산축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 전경.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

고령에서 제주까지···전국서 즐기는 ‘2024 세계유산축전’ – Nationwide festival to honor country’s UNESCO World Heritage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통해 한국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즐기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Concerts, exhibitions and interactive programs will raise public awareness of the value and significance...

‘시간을 잇는 손길’···전승취약 무형유산 내달 덕수궁서 전시 - Palace to exhibit endangered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시간을 잇는 손길’···전승취약 무형유산 내달 덕수궁서 전시 – Palace to exhibit endangered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단절 위기의 국가무형유산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An exhibition will be held to display national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that are on the verge of extinction.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궁중채화: 꽃을 만들어 피우다 - Silk Flowers Bloom Once Again

궁중채화: 꽃을 만들어 피우다 – Silk Flowers Bloom Once Again

궁중채화(Royal Silk Flower, 宮中綵花)는 궁중 연희나 의례 목적에 맞게 비단이나 모시 등으로 제작한 꽃을 말한다. 명맥이 끊어진 조선(1392~1910) 왕실의 채화를 되살린 황수로(Hwang Suro, 黃水路) 장인은 2013년 국가무형문화재 궁중채화 기능보유자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