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은 보통 ‘미안하다’, ‘고맙다’ 또는 ‘사랑한다와 같은 표현을 잘 안 한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다르기도 하지만 한국인들은 전통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것을 미덕으로 여겨 왔다. 한편, 다른 사람에게 큰 도 움을 주고 감사의 인사를 받았을 때 ‘제가 한 게 뭐 있나요.’라고 하거나 손님 접대를 위해 음식을 많이 차리고도 ‘차 린 건 없지만 많이 드세요.’라고 말하는 것은 겸손을 나타내는 한국적인 언어 표현의 예이다. 또 한국인들은 자주 처 음 만나는 사람에게 나이가 몇인지, 결혼을 했는지, 이성 친구가 있는지에 대해 묻는다. 이런 한국의 언어 습관 때문 에 외국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을 보고 예의가 없다거나 남의 일에 지나치게 관심을 갖는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 나 이는 한국인들이 상대방에 대한 친근감을 표시하는 방법의 하나이다.
Generally speaking, Koreans do not say ‘I am sorry, ‘Thank you, or ‘I love you often. The younger generation might be different, but from the traditional point of view, expressing less emotion was considered to be virtuous in Korea. Also, Koreans tend to say I did not do anything after offering help and being appreciated for it. They also say I have not been able to make a lot of food, but please enjoy the meal when serving a wonderful dining table with lots of dishes for the guests. These kinds of sayings are the Korean way of being humble. Besides, Koreans like to ask about other people’s age marital status, and whether one has a boyfriend or a girlfriend even when it is the first time meeting that person. Because of this Korean linguistic habit foreigners who are not familiar with Korean culture might think Koreans are impolite or that they ask too much about others’ private life However this is a way of expressing one’s affection for other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