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들으실 사연은 서울에 사는 김혜진 씨의 사연입니다.
This time we will listen to the story from Kim Hyejin who lives in Seoul.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요즘 성격에 대해 고민이 생겨 사연을 보냅니다.
Hello. I am an ordinary university student from Seoul. I sent my story here because I’m worried about my personality.
저는 사실 누군가와 대화할 때는 말을 하기보다는 들어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진지하고 신중한 편이라 친구들의 고민 상담을 많이 하곤 합니다.
I always listen rather than speak during conversations with my friends. Because of my serious and cautious character, my friends are always willing to tell me their worries.
그런데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저를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말이 별로 없는 탓에 사람들과 재미있게 대화하지 못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저를 지루한 사람으로만 생각하곤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인간 관계를 맺기가 어렵습니다.
But for the people who first meet me, they usually misunderstand me. Because I don’t speak much I cannot have fun during the conversations. Some people think that I am only a boring person, so have difficulty in making new relationships.
저도 사람들과 함께 재미있게 대화하고 싶습니다.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성격을 고칠 생각인데요. 이런 저의 성격을 고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I want to have fun during conversations with others, too. To form amicable personal relationships, I think I need to change my personality. What can I do to change?
제 고민을 해결해 주세요!
Please find a solution for my problems.